올리 왓킨스가 알 힐랄 입단 후 단 1경기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에 매료된 듯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알 힐랄은2일(한국시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펼쳐진2026/27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4라운드 알 아흘리와의 맞대결에서3-0으로 승리했다. 기술적으로 정말 훌륭했고, 전체적인 경기력과 경쟁 수준 모두 최고라고 평가했다.

소신 발언! 사우디? "PL과 동급"...935억 사나이, 단 1경기 만에 '매료' 왓킨스, "기술적으로 정말 훌륭해, 경기력과 경쟁 수준 모두 최고"

스포탈코리아
2026-09-03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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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올리 왓킨스가 알 힐랄 입단 후 단 1경기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에 매료된 듯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 알 힐랄은2일(한국시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펼쳐진2026/27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4라운드 알 아흘리와의 맞대결에서3-0으로 승리했다.
  • 기술적으로 정말 훌륭했고, 전체적인 경기력과 경쟁 수준 모두 최고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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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올리 왓킨스가 알 힐랄 입단 후 단 1경기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에 매료된 듯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알 힐랄은2일(한국시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펼쳐진2026/27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4라운드 알 아흘리와의 맞대결에서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알 힐랄은 전반 9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득점으로 앞서갔고,전반 23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왓킨스는 하프타임 이후교체 투입돼 후반 41분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단순 득점뿐만 아니라, 제한된 출전 기회에도 최다슈팅(3회)과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3회)을 기록하며 정상급 공격수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욱 눈길을 끈 대목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다. 'sportytv' 등에 따르면 왓킨스는 "매우 행복하고, 놀라운 시작이다. 알 힐랄 팬들 앞에서 뛰길 기대하고 있었다. 나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출발"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 힐랄의 승리와 홈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한껏 흥이 오른 왓킨스는 "솔직히 경기장 분위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이렇게 환상적인 모습일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운을 뗀 뒤 "사우디 리그의 기술적인 수준은 프리미어리그와 동등하다고 본다. 굉장한 피지컬이 요구됐고,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기술적으로 정말 훌륭했고, 전체적인 경기력과 경쟁 수준 모두 최고"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인 왓킨스는 올여름 뜻밖의 선택으로 이목을 끌었다. 당장 지난 시즌 애스턴 빌라 소속으로, 공식전 55경기 21골 5도움을 터트리며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예상을 깨고 알 힐랄로 적을 옮겼다.

여기엔 금전적인 보상이 주요했다. 알 힐랄은 무려 5,100만 파운드(약 935억 원)를 제시해 애스턴 빌라와 합의했고, 선수 측엔 연봉 1,200만 파운드(약 220억 원)를 보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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