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소속팀 경기 도중 대기심과 팀 스태프를 밀친 행동으로 논란을 빚은 뒤 선수단 앞에서 사과했다. 구단은 황희찬의 반성하는 태도를 받아들여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 이후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대기심을 밀쳤고, 자신을 진정시키려던 샬케 팀 닥터까지 양손으로 거칠게 밀어냈다.

논란 또 논란 황희찬, 결국 고개 숙였다..."잘못 이해하고, 매우 반성했어" 무슬리치 감독, "이번 사건이 출전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6-10-31 오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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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소속팀 경기 도중 대기심과 팀 스태프를 밀친 행동으로 논란을 빚은 뒤 선수단 앞에서 사과했다.
  • 구단은 황희찬의 반성하는 태도를 받아들여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
  • 이후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대기심을 밀쳤고, 자신을 진정시키려던 샬케 팀 닥터까지 양손으로 거칠게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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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소속팀 경기 도중 대기심과 팀 스태프를 밀친 행동으로 논란을 빚은 뒤 선수단 앞에서 사과했다. 구단은 황희찬의 반성하는 태도를 받아들여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

독일 '키커'는 30일(한국시간) "미론 무슬리치 샬케 감독은규율을 강조하며 황희찬에게 구단의 원칙을 설명했고, 황희찬도 자신의 행동을 깊이 뉘우치며 사죄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 29일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문제의 행동을 보였다.

당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40분 상대 수비와 충돌한 뒤 터치라인 밖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대기심을 밀쳤고, 자신을 진정시키려던 샬케 팀 닥터까지 양손으로 거칠게 밀어냈다.

이에 주심은 황희찬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경기 직후 독일 현지 언론은 일제히 강한비판을 쏟아냈다. 축구 경기에서 심판진을 밀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출전 정지 등 징계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무슬리치 감독도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반드시 짚고 넘어갈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황희찬은 동료들 앞에서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용서를 구했다. 무슬리치 감독은 라이프치히전에 앞서진행된기자회견에서 선수단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해당 문제와 관련해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슬리치 감독은 "구단은 규율을 매우 엄격하게 요구하고 중요하게 여긴다. 부임 이래단 한 번도 규율 위반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며 "그 점을 황희찬에게 분명히 설명했다. 선수도 잘못을 이해하고, 매우 반성하며 뉘우치는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슬리치 감독은 "이번 사건이 출전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며 황희찬이 오는31일 오후 11시30분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친정팀 RB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사진=샬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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