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한 수 아래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결국 패배한 한국은 조 1위를 이란에 내주고 무패 행진 본선행 진출도 실패했다.

[한국 UAE] '공이 안 오는데' 계속 내려왔던 손흥민,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스포탈코리아
2022-03-30 오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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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은 한 수 아래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 결국 패배한 한국은 조 1위를 이란에 내주고 무패 행진 본선행 진출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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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은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공이 오지 않는데 어떡하나. 한국은 한 수 아래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직전 경기 이란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던 한국은 UAE만 잡으면 최종예선 역대 최고 성적과 더불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에 벤투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를 비롯한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경기 전에 먼 거리를 이동하긴 했지만 UAE는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팀이다. 그렇기에 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상대 전적에서도 압도적이었으며 UAE는 지금까지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UAE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한국의 실수를 유도했고 극단적인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은 3선부터 수비까지 모두 흔들렸다.

당연히 전방으로 패스가 제대로 연결되지 못했다. 답답했던 나머지 손흥민과 황의조는 공을 받으러 계속 내려와야만 했다. 이란전에 나왔던 시원한 공격 전개는 나오지 않았다. UAE 골키퍼의 선방도 여러 차례 나오고 골대도 두 번 강타하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긴 했지만 핑계 거리가 될 수 없었다. UAE 감독은 한국 파훼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손흥민은 지난 UAE와의 첫 맞대결에 이어 또 침묵했다. 공이 전달되지 않는데 당연한 결과였다. 월드클래스라 불리는 손흥민도 홀로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국 패배한 한국은 조 1위를 이란에 내주고 무패 행진 본선행 진출도 실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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