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폰서 코카콜라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에서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열었다. 차범근 전 감독과 박지성은 전문가로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봤다. 한국 축구의 전설 둘은 당연하게도 대표팀이 더 높은 곳을 밟길 바란다.

차범근·박지성, 두 레전드의 다른 느낌-같은 바람

스포탈코리아
2022-08-25 오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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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월드컵 스폰서 코카콜라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에서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열었다.
  • 차범근 전 감독과 박지성은 전문가로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봤다.
  • 한국 축구의 전설 둘은 당연하게도 대표팀이 더 높은 곳을 밟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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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여의도] 김희웅 기자= 대한민국 축구 전설 둘은 대표팀의 비상을 바란다.

월드컵 스폰서 ‘코카콜라’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에서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열었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2006년 시작된 이후 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한국에는 지난 2014년에 이어 8년 만의 방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히바우두, 차범근 전 감독,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 박지성, 이용수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를 비롯해 이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가 참가했다.

월드컵 트로피를 마주한 축구계 인사는 소감을 전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차범근 전 감독과 박지성은 전문가로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봤다.

한국 축구의 전설 둘은 당연하게도 대표팀이 더 높은 곳을 밟길 바란다. 차범근 전 감독은 “월드컵 대회 때마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면 계속 빗나가더라. 누구나 희망은 크게 갖는 게 좋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카타르에서 8강에 가기를 희망한다”며 소망을 전했다.

박지성은 달랐다. 냉정했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묶였다. 현시점에서 16강 진출을 희망적으로 보는 이는 거의 없다. 오히려 조별리그에서 떨어지리란 부정적인 시선이 가득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쓴 박지성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16강 진출 확률은 높지 않다”며 냉정히 평가했다.

다만 바람은 그렇지 않다. 박지성은 “공은 둥글다고 한다. 2002년에 4강에 가리라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대표팀이 지금부터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모두 같은 마음으로 응원한다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 성적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후배’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잘해주리라는 기대도 드러냈다. 박지성은 “손흥민이 월드컵 첫 출전에 1골, 두 번째에는 2골을 넣었다. 아마 이번에는 3골을 넣어서 기쁨을 주지 않을까 싶다”며 응원했다.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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