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같은 훌륭한 선수와 함께 흥미로운 팀...韓 훌륭한 수준 도달”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한민국이 흥미로운 팀이며 훌륭한 수준에 도달해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는 23일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여 앞두고 팀 프리뷰를 전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분석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7승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2위 자격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초대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가 4년이 흘렀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가나,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H조에 편성됐다. 이제 세계 무대에서 결과물을 확인할 차례다.

매체는 “대한민국은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단 1번의 패배를 겪었고 훌륭한 플레이 수준에 도달했다. 손흥민이나 황희찬과 같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흥미로운 팀이 됐다. 목표는 16강 진출이다”고 분석했다.

대한민국의 키 플레이어는 캡틴으로 팀을 이끌며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손흥민을 꼽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미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경쟁이 심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빠르고 탄력적인 선수이며 어떠한 수비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월드컵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