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괴물 수비수 김민재(26, SSC나폴리)가 독일 매체가 선정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7명에 들었다. 월드컵을 앞두고 빅리그에 입성하며 한층 무게감을 올린 김민재는 최고의 활약과 평가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폭적인 지지 속에 나폴리를 15경기 무패 행진으로 이끈 김민재는 유럽 여러 외신의 올 시즌 전반기 베스트11에 심심찮게 선발된다.

김민재, 에릭센과 함께 '주목할 7인' 선정…"유럽 안착 속도 놀라워"

스포탈코리아
2022-11-21 오전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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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벤투호 괴물 수비수 김민재(26, SSC나폴리)가 독일 매체가 선정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7명에 들었다.
  • 월드컵을 앞두고 빅리그에 입성하며 한층 무게감을 올린 김민재는 최고의 활약과 평가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 전폭적인 지지 속에 나폴리를 15경기 무패 행진으로 이끈 김민재는 유럽 여러 외신의 올 시즌 전반기 베스트11에 심심찮게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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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벤투호 괴물 수비수 김민재(26, SSC나폴리)가 독일 매체가 선정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7명에 들었다.

독일 일간지 '라 파즈'는 21일(한국시간) 김민재가 포함된 월드컵에서 눈여겨볼 선수 7명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덴마크의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생애 첫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철벽 수비를 이끌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월드컵을 앞두고 빅리그에 입성하며 한층 무게감을 올린 김민재는 최고의 활약과 평가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뛰는 첫 시즌임에도 전반기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전폭적인 지지 속에 나폴리를 15경기 무패 행진으로 이끈 김민재는 유럽 여러 외신의 올 시즌 전반기 베스트11에 심심찮게 선발된다.

김민재의 이름값은 이제 월드컵이 주목하고 있다. 라 파즈는 "김민재가 유럽에서 자신을 확립한 속도가 아주 놀랍다. 지난해 여름 중국에서 튀르키예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고 강한 체력으로 인상을 남겼다. 김민재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우상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김민재 외에 에릭센,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이나키 윌리엄스(가나), 메흐디 타레미(이란), 다니엘 알베스(브라질), 앤드류 레드메인(호주)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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