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수원삼성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앞선 2경기 1승 1무를 기록한 서울 이랜드는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홈 3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폭발하는 공격 본능' 서울 이랜드, 안방서 '수원전 승률 100%' 이어간다

스포탈코리아
2025-03-06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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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수원삼성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서울 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앞선 2경기 1승 1무를 기록한 서울 이랜드는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홈 3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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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수원삼성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앞선 2경기 1승 1무를 기록한 서울 이랜드는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홈 3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세 차례 수원과 맞붙어 모두 승리, 통산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김도균 감독은 수원 상대로 11승 1무 3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수원 킬러'로 불리고 있다. 이정규 수석코치 역시 광주FC 시절이던 2023시즌 3전 전승을 거두는 등 유독 수원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수원전 연승 행진을 이끌 선봉장은 단연 호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아이데일이다.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아이데일은 직전 전남드래곤즈전(1-1 무승부)에서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아이데일은 "지난 경기 득점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첫 골 부담을 덜어낸 만큼 더욱 즐기며 득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수원이 강팀이라고 들어 오히려 더 기대된다. 저희 방식대로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개막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에울레르,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수원 격침의 일등공신 역할을 한 변경준과 정재민까지 다양한 공격수가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한편 장외 '레울파크 게임존'에서는 수원전 '4승'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미니 테이블 풋볼, 풋볼 아레나 등 게임에 참여해 4승에 성공할 경우 뉴발란스 리유저블백, 클리어 파일 등 여러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애슐리퀸즈 2인 식사권, ▲비기캐리어, ▲리바이티브 발 마사지기, ▲탐앤탐스 아스카소 커피머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서울 이랜드 '성골 유스' 손혁찬의 프로 데뷔 기념식이 열린다. 서울 이랜드 유소년팀(U-12, 15, 18)을 모두 거쳐 프로에 입성한 첫 사례인 손혁찬은 전남전에 선발 출전해 뜻깊은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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