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리버풀에 몸담았던 선배가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았다. 살라 측은 50만 파운드(8억 원)에 달하는 최고 주급의 갱신을 원하나, 리버풀이 거절하면서 협상이 틀어졌다. 절대 유럽인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라야, 레알은 아프리카인 싫어해(베일 꼴 난다)” 조언 쏟아지네

스포탈코리아
2022-03-29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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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거 리버풀에 몸담았던 선배가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았다.
  • 살라 측은 50만 파운드(8억 원)에 달하는 최고 주급의 갱신을 원하나, 리버풀이 거절하면서 협상이 틀어졌다.
  • 절대 유럽인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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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과거 리버풀에 몸담았던 선배가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았다.

살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로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2023년 6월까지 계약됐지만, 아직 연장 소식이 없다. 살라 측은 50만 파운드(8억 원)에 달하는 최고 주급의 갱신을 원하나, 리버풀이 거절하면서 협상이 틀어졌다.

살라의 차기 행선지로 레알,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다수 팀이 물망에 올랐다. 과거 안필드를 누볐던 세네갈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엘 하지 디우프가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살라에게 조언을 건넸다.

디우프는 “레알로 이적하면 모든 것이 리셋된다”고 운을 뗀 뒤 “살라는 잘 생각해야 한다. 그는 아프리카인이다. 절대 유럽인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적하더라도 팀을 잘 골라서 가야 차별 대우를 받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를 지켜본 팬들의 반응도 실렸다. “레알이 웨일스 국적인 가레스 베일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를 봐”, “웨일스는 유럽이 아니라 브렉시트야”, “디우프는 자신이 아프리카 사람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디우프는 기대 이하였던 리버풀 시절도 회상했다. 그에게 후회가 남는 팀을 묻자 “리버풀이다. 같은 기회가 온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바르셀로나로 갈 것이다. 두 팀 모두 나를 원했다”면서, “스티븐 제라드는 빌어먹을 놈이었다. 무능한 녀석”이라고 날을 세웠다.

과거에 제라드가 자서전을 통해 “디우프는 내가 가장 싫어했던 동료들 중에서 최상위 중 한 명이었다”고 하면서 불을 지폈다. 디우프와 제라드는 아직 앙금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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