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달라진다. 맨유는 최근까지 해리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부터 주장 교체를 암시했었다.

매과이어 인기도 없네…맨유 라커룸, 데 헤아 '캡틴' 다수 지지

스포탈코리아
2022-06-05 오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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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달라진다.
  • 맨유는 최근까지 해리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부터 주장 교체를 암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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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달라진다. 주장도 변화 대상 중 하나다.

맨유는 최근까지 해리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이 매과이어를 신뢰하며 내린 결정이었고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도 유지됐다.

매과이어의 주장직을 놓고 상당한 비판이 따랐다. 2021/2022시즌 들어 급격하게 매과이어의 기량이 떨어지면서 리더십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려웠다. 매과이어가 나서 흔들리는 팀원을 다독여야 하는데 정작 경기에서 가장 부진하다보니 불안감만 더해졌다. 시즌 도중에도 여러차례 매과이어의 주장 교체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주장이 달라질 수 있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부터 주장 교체를 암시했었다. 당시 매과이어를 주장을 계속 신뢰할지에 관한 질문에 "다음 시즌은 모든 것이 다를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대체했다. 텐 하흐 감독은 프리시즌을 시작할 때 선수들 투표로 주장을 선택할 전망이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현재 맨유 라커룸에서 리더로 지지받는 이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다. 2011년부터 맨유에서만 10년 넘게 지내고 있는 데 헤아는 1군 스쿼드에서 압도적인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선은 "데 헤아를 향한 지지는 매과이어에 대한 반란이 아니다. 그만큼 선수들이 데 헤아를 존경하고 믿는다는 표시"라며 "데 헤아는 아직도 최고 레벨에서 뛸 시간이 남았고 주장의 자리가 맨유서 커리어를 마감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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