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추진했다. 익스프레스는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팰리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자하 영입을 고려했다. 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토트넘, 이적시장 마감일에 'EPL 정상급 공격수' 영입 시도→무산

스포탈코리아
2022-09-03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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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추진했다.
  • 익스프레스는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팰리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자하 영입을 고려했다.
  • 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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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추진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현지시간) "자하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하는 셀허스트 파크(팰리스 홈구장)에 잔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바쁜 이적시장을 보냈다.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제드 스펜스 등을 영입하며 전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이적시장 초반에 바쁘게 움직였던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일은 조용하게 보냈다.

그런데 이적시장 마감일에 자하 영입에 근접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익스프레스'는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팰리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자하 영입을 고려했다. 하지만 자하는 9번째 영입생이 되지 못했다. 영입을 실현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디프 시티를 거쳐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데 팰리스의 최고 에이스다. 지난 시즌 14골을 터뜨렸고 올 시즌에도 3골을 터뜨렸다. 특히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리얄 토마스가 토트넘이 자하 영입을 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나타내기도 했다.

애초 토트넘은 브리안 힐을 내보내려고 했지만 무산되면서 토트넘은 자하 또는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포기하면서 브리안 힐을 내보내려고 했던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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