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자로 앤디 캐롤을 고려 중이다.
-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코스타 영입에 실패하면 캐롤을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 어쩔 수 없이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울버햄프턴은 자원을 물색했고 자유계약(FA) 신분인 코스타를 낙점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디에고 코스타의 대체자로 앤디 캐롤을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코스타 영입에 실패하면 캐롤을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로부터 사샤 칼라이지치를 데려오며 전방 보강에 성공했다. 기존의 라울 히메네스, 황희찬과 함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칼라이지치가 데뷔전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어쩔 수 없이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울버햄프턴은 자원을 물색했고 자유계약(FA) 신분인 코스타를 낙점했다. 코스타는 과거 첼시에서 뛴 바 있기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코스타 영입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유는 워크퍼밋 발급이 거부됐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는 워크퍼밋 발급 기준에 충족할 만큼의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잉글랜드에서 뛰기 어려워졌다. 매체는 "코스타는 브라질 클럽인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를 떠난 12월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울버햄프턴은 캐롤을 대체로 낙점했다. 캐롤 역시 코스타와 마찬가지로 FA 신분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브롬위치를 떠나 휴식 중이다. 캐롤 역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EPL 경험이 많다.
하지만 캐롤이 울버햄프턴에서 과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캐롤은 지난 2011년 화제 속에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역대급 먹튀' 오명을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코스타 영입에 실패하면 캐롤을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로부터 사샤 칼라이지치를 데려오며 전방 보강에 성공했다. 기존의 라울 히메네스, 황희찬과 함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칼라이지치가 데뷔전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어쩔 수 없이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울버햄프턴은 자원을 물색했고 자유계약(FA) 신분인 코스타를 낙점했다. 코스타는 과거 첼시에서 뛴 바 있기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코스타 영입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유는 워크퍼밋 발급이 거부됐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는 워크퍼밋 발급 기준에 충족할 만큼의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잉글랜드에서 뛰기 어려워졌다. 매체는 "코스타는 브라질 클럽인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를 떠난 12월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울버햄프턴은 캐롤을 대체로 낙점했다. 캐롤 역시 코스타와 마찬가지로 FA 신분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브롬위치를 떠나 휴식 중이다. 캐롤 역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EPL 경험이 많다.
하지만 캐롤이 울버햄프턴에서 과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캐롤은 지난 2011년 화제 속에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역대급 먹튀' 오명을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