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코스타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이 임박했다. 울버햄튼은 최전방 보강을 위해 사샤 칼라이지치를 영입했다. 계약조건은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다.

원조 악동이 늑대 소굴로 온다! 황희찬 주전 경쟁 먹구름

스포탈코리아
2022-09-06 오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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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디에고 코스타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이 임박했다.
  • 울버햄튼은 최전방 보강을 위해 사샤 칼라이지치를 영입했다.
  • 계약조건은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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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디에고 코스타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이 임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디에고 코스타는 오늘 잉글랜드로 와서 울버햄튼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이건 자유계약의 핵심 단계다. 1년 계약은 이미 체결됐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최전방 보강을 위해 사샤 칼라이지치를 영입했다. 하지만 데뷔전에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소 6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울버햄튼은 베테랑 공격수 코스타에게 접근했다. 코스타는 지난 1월 브라질 구단 블루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계약을 해지한 뒤 아직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며 최고의 활약을 한 그가 울버햄튼의 부름을 받고 있다.

이미 계약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조건은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다.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해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울버햄튼은 공격수가 간절한 상황이다.

코스타의 가세는 황희찬에게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가 오면서 최전방으로 나설 가능성은 사라졌고 측면에서 뛰어야 하는데 게데스, 포덴세, 트라오레 등 주전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황희찬은 적은 기회 속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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