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와 관련한 질문을 거부했다.
-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후 대답을 포기한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 레알이 아닌 PSG 잔류를 선택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와 관련한 질문을 거부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음바페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후 “대답을 포기한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이어 “우리의 어린 선수들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의 플레이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 다른 자원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며 음바페만큼 임팩트가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FA) 신분을 획득하는 상황에서 레알이 적극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음바페가 레알로 향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됐다. 이미 합의를 마쳤다고 소식이 흘러나왔고 새로운 갈락티코의 구성원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방향을 틀었다. 레알이 아닌 PSG 잔류를 선택했다. 어마어마한 연봉, 팀 프로젝트 등에 설득됐고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음바페의 3년 계약은 2+1이라고 최근 스페인 매체 ‘엘 라구에로’가 언급했다. 2년 후 이적료 없이 PSG를 떠날 수 있다는 의미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 영입에 대해 당장 말을 아꼈지만, 공개된 PSG와의 계약 조건이 레알의 영입 의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음바페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후 “대답을 포기한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이어 “우리의 어린 선수들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의 플레이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 다른 자원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며 음바페만큼 임팩트가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FA) 신분을 획득하는 상황에서 레알이 적극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음바페가 레알로 향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됐다. 이미 합의를 마쳤다고 소식이 흘러나왔고 새로운 갈락티코의 구성원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방향을 틀었다. 레알이 아닌 PSG 잔류를 선택했다. 어마어마한 연봉, 팀 프로젝트 등에 설득됐고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음바페의 3년 계약은 2+1이라고 최근 스페인 매체 ‘엘 라구에로’가 언급했다. 2년 후 이적료 없이 PSG를 떠날 수 있다는 의미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 영입에 대해 당장 말을 아꼈지만, 공개된 PSG와의 계약 조건이 레알의 영입 의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