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출신 카일 워커-피터스(사우스햄프턴)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아직 해리 케인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8일(현지시간) 워커-피터스는 케인이 그의 자질을 입증했기 때문에 홀란드와 케인을 아직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는 홀란드다.

토트넘 DF 출신, "홀란드, 대단한 건 맞는데...케인과 아직 비교 불가"

스포탈코리아
2022-10-09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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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출신 카일 워커-피터스(사우스햄프턴)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아직 해리 케인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8일(현지시간) 워커-피터스는 케인이 그의 자질을 입증했기 때문에 홀란드와 케인을 아직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는 홀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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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카일 워커-피터스(사우스햄프턴)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아직 해리 케인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8일(현지시간) “워커-피터스는 케인이 그의 자질을 입증했기 때문에 홀란드와 케인을 아직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는 홀란드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9경기 15골이라는 무서운 득점 페이스로 맨시티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뒤를 케인이 8골로 바짝 쫓고 있다. 케인도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올 시즌 홀란드가 이적하자마자 곧바로 케인을 넘을 수 있을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홀란드가 이미 케인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더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케인과 함께 뛴 적 있는 워커-피터스는 달랐다. 그는 아직 둘을 비교할 단계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워커-피터스는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홀란드가 올 시즌 믿을 수 없는 출발을 한 건 맞다. 그의 기록을 보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다”라면서 “하지만 케인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아직 둘을 비교할 수 없다. 홀란드는 자신이 케인보다 낫다는 걸 증명하길 원할 것이다. 케인도 1위 자리를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둘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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