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은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 참가하지 않았다며 성적 부진을 인정했다. 힘든 순간에 있어도 극복하는 것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리버풀의 EPL 고작 2승, “우승 경쟁 참가 안 했어”

스포탈코리아
2022-10-10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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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은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 클롭 감독은 리버풀은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 참가하지 않았다며 성적 부진을 인정했다.
  • 힘든 순간에 있어도 극복하는 것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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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전반 1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윈 누녜스의 동점골로 추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 시간 추가 실점을 내줬지만,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전 세 번째 실점을 내준 것을 극복하지 못했고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공격, 중원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애를 먹는 중이다. EPL에서 단 2승만을 거둔 상황이다. 당연히 순위가 좋을 리 없고 10위에 머무는 중이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은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 참가하지 않았다”며 성적 부진을 인정했다.

이어 “우리는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 후 레인저스를 상대한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만난다. 자신감을 찾기에 완벽한 상대일까? 아니다”며 대진도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싸울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힘든 순간에 있어도 극복하는 것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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