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카세미루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카세미루는 EPL 첫 선발 풀타임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맨유 신입생의 드디어 EPL 선발 풀타임, “경기력 많이 좋아졌어”

스포탈코리아
2022-10-10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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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카세미루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 카세미루는 EPL 첫 선발 풀타임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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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카세미루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카세미루는 이날 선발 출격했다. 심지어 풀타임 출전이었다. 맨유 합류 이후 EPL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카세미루는 EPL 첫 선발 풀타임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반 4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역전골에 도움을 보태면서 맨유 합류 이후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모두가 놀랄만한 선택이었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절실했다. 기존 자원들이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영입에 착수했지만, 계속해서 무산되면서 아쉬움 속에 카세미루 영입을 확정했다.

많은 기대 속에 맨유로 합류한 카세미루. 하지만, 주로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면서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카세미루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첫 EPL 선발, 풀타임,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가 경기 중에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이다”며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카세미루는 침착하고, 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다. 호날두의 골을 합작했고,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박수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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