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세뇽은 왼쪽 윙백 선발을 놓고 이반 페리시치와 주전 싸움이 한창이다.
- 무엇보다 세세뇽은 손흥민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어 팬들의 출전 요구가 커지고 있다.
- 세세뇽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복을 없애는 게 올 시즌 가장 큰 도전이라고 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을 살리는 측면 파트너 라이언 세세뇽이 소박하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를 밝혔다.
세세뇽은 왼쪽 윙백 선발을 놓고 이반 페리시치와 주전 싸움이 한창이다. 아무래도 페리시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해서 영입한 자원이라 세세뇽에게 불리한 출발이었지만 경기력으로 평가를 서서히 바꾸고 있다.
무엇보다 세세뇽은 손흥민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어 팬들의 출전 요구가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페리시치, 세세뇽과 함께 나섰을 때 활약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개인 성향 및 전술 차이가 활동 반경으로 반영된 결과물이라 손흥민을 보좌할 파트너로 세세뇽이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만큼 세세뇽이 출전했을 때 토트넘의 왼쪽이 산다. 문전에 가깝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는 능력이 있어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준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윙백 움직임으로 토트넘 입단 이후 가장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세세뇽은 풀럼에서 이적한 뒤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입지가 탄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콘테 감독 부임 이후 공격력을 뽐내며 주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세세뇽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려면 일관성이 핵심이다.
선수 본인도 잘 알고 있다. 세세뇽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복을 없애는 게 올 시즌 가장 큰 도전"이라고 했다. 그는 "가능한 많은 경기에 나가서 증명해야 한다. 팀을 위해 일관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며 "10점 만점 경기를 했다가 다음 경기에서는 5점을 받는 경기력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스스로 채찍질을 했다. 세세뇽은 "축구에 기복이 없을 수 없다. 다만 기복이 있을 때 어떻게 집중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내가 한 경기를 돌려보며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러면 보상이 따라올 것"이라고 발전을 희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세뇽은 왼쪽 윙백 선발을 놓고 이반 페리시치와 주전 싸움이 한창이다. 아무래도 페리시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해서 영입한 자원이라 세세뇽에게 불리한 출발이었지만 경기력으로 평가를 서서히 바꾸고 있다.
무엇보다 세세뇽은 손흥민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어 팬들의 출전 요구가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페리시치, 세세뇽과 함께 나섰을 때 활약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개인 성향 및 전술 차이가 활동 반경으로 반영된 결과물이라 손흥민을 보좌할 파트너로 세세뇽이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만큼 세세뇽이 출전했을 때 토트넘의 왼쪽이 산다. 문전에 가깝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는 능력이 있어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준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윙백 움직임으로 토트넘 입단 이후 가장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세세뇽은 풀럼에서 이적한 뒤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입지가 탄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콘테 감독 부임 이후 공격력을 뽐내며 주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세세뇽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려면 일관성이 핵심이다.
선수 본인도 잘 알고 있다. 세세뇽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복을 없애는 게 올 시즌 가장 큰 도전"이라고 했다. 그는 "가능한 많은 경기에 나가서 증명해야 한다. 팀을 위해 일관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며 "10점 만점 경기를 했다가 다음 경기에서는 5점을 받는 경기력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스스로 채찍질을 했다. 세세뇽은 "축구에 기복이 없을 수 없다. 다만 기복이 있을 때 어떻게 집중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내가 한 경기를 돌려보며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러면 보상이 따라올 것"이라고 발전을 희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