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가 올 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와 더 이상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벤제마는 레알과 재계약 여부를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미 여러 구단으로부터 제안도 왔다.

'충격' 벤제마, 레알과 재계약 확신 없다...'리버풀-PSG-맨유 등 거론'

스포탈코리아
2022-10-17 오후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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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카림 벤제마가 올 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와 더 이상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벤제마는 레알과 재계약 여부를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 이미 여러 구단으로부터 제안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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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카림 벤제마가 올 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와 더 이상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6일(현지시간)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이후 레알을 이끌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모든 것을 얻었다. 하지만 벤제마는 레알과 재계약 여부를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벤제마는 과거 호날두의 그늘에 가려 ‘2인자’로만 남았었다. 하지만 호날두가 떠난 뒤 벤제마는 뒤늦게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고 레알은 벤제마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굵직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벤제마는 2022 발롱도르 수상이 가장 유력하다. 1987년생이지만 벤제마의 활약은 유럽 5대리그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레알과의 재계약 가능성도 제기됐다. ‘엘 나시오날’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벤제마와 재계약을 원한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동행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벤제마는 아직 확신이 없다. 라리가 무대에서 모든 것을 이룬 벤제마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이미 여러 구단으로부터 제안도 왔다.

매체는 “리버풀은 최근 벤제마 영입을 문의한 구단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벤제마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리버풀은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을 내놓을 것이다. 리버풀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가 행선지로 거론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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