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카타르 월드컵 일정에 대해 아스필리쿠에타가 토로한 불만을 전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선수로서 월드컵에 가고 싶고 그 와중에 소속팀의 일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어 5명까지 교체 가능하지만, 첼시는 로테이션이 어려운 부분이 있을 만큼 부상 선수가 많다.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부상이 많잖아!’ 첼시 캡틴의 불만

스포탈코리아
2022-10-25 오후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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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카타르 월드컵 일정에 대해 아스필리쿠에타가 토로한 불만을 전했다.
  • 아스필리쿠에타는 선수로서 월드컵에 가고 싶고 그 와중에 소속팀의 일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이어 5명까지 교체 가능하지만, 첼시는 로테이션이 어려운 부분이 있을 만큼 부상 선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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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캡틴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지적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카타르 월드컵 일정에 대해 아스필리쿠에타가 토로한 불만을 전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선수로서 월드컵에 가고 싶고 그 와중에 소속팀의 일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정이 빡빡하다. 힘들게 싸우는 중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5명까지 교체 가능하지만, 첼시는 로테이션이 어려운 부분이 있을 만큼 부상 선수가 많다. 며칠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고 토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이전 대회와는 다르게 여름이 아닌 겨울에 치러진다. 한창 시즌 중에 치러야 하는 유럽 무대에서는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일정이 힘들어도 참고 뛰는 중이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부상자가 발생하는 중이다. 포르투갈 디오고 조타, 프랑스 은골로 캉테 등을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수 없다.

카타르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유럽 무대만 불편한 것이 아니다. K리그는 10월까지 시즌을 끝내야 하는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했고 선수들이 부상 우려가 많다는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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