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단호하다.
-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지만, 소문만 무성했고, 잔류했다.
-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시즌 종료까지 함께하길 원하지만, 지시에 따르지 않고 줄어든 역할이 불만이라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도 좋다는 입장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단호하다.
스포츠 매체 ‘디 에슬레틱’은 25일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와 시즌 종료까지 함께하길 원하지만, 줄어든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지만, 소문만 무성했고, 잔류했다.
맨유에 잔류한 호날두는 그라운드 보다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존심을 구기는 중이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줄어든 역할에 불만을 표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몸을 풀다가 라커룸으로 가지 않고 그대로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압박 등 훈련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와 텐 하흐 감독과의 틀어진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시즌 종료까지 함께하길 원하지만, 지시에 따르지 않고 줄어든 역할이 불만이라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도 좋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디 에슬레틱’은 25일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와 시즌 종료까지 함께하길 원하지만, 줄어든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지만, 소문만 무성했고, 잔류했다.
맨유에 잔류한 호날두는 그라운드 보다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존심을 구기는 중이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줄어든 역할에 불만을 표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몸을 풀다가 라커룸으로 가지 않고 그대로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압박 등 훈련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와 텐 하흐 감독과의 틀어진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시즌 종료까지 함께하길 원하지만, 지시에 따르지 않고 줄어든 역할이 불만이라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도 좋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