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캡틴의 계약 만료 임박...독일 거함이 유혹한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일카이 귄도안을 바이에른 뮌헨이 유혹하는 중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여름 귄도안 영입에 나설 분위기다”고 전했다.

이어 “귄도안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독일 무대 복귀를 유혹받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귄도안은 도르트문트 시절에 존재감을 선보인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귄도안은 이적 첫 시즌 부상으로 인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컨디션을 찾아 꾸준한 플레이로 신뢰를 얻었다.

현재는 맨시티 캡틴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주전보다는 준주전급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귄도안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러한 상황을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예의주시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귄도안이 합류한다면 2선과 중원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영입에 나설 분위기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귄도안 영입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귄도안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가 계약이 만료되지만, 연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