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화요일에 만날 예정이다.
- 면담 결과에 따라 1군 훈련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호날두는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와 홈경기에서 텐 하흐 감독의 교체 투입 지시를 무시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조기 퇴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화요일에 만날 예정이다. 면담 결과에 따라 1군 훈련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와 홈경기에서 텐 하흐 감독의 교체 투입 지시를 무시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퇴근한 호날두의 행동에 맨유는 1군 훈련 및 첼시전 소집에서 제외했다.
호날두에 내려진 징계는 길지 않을 전망이다. 텐 하흐 감독은 처음부터 호날두를 오래 배제할 생각이 아니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여전히 맨유를 위한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호날두가 지금처럼 교체 투입이 잦아질 후보 역할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관건이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호날두와 텐 하흐 감독이 토트넘전 이후 처음 만난다. 텐 하흐 감독은 이날 FC셰리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호날두가 훈련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날두가 유로파리그 경기를 뛸 수 있다. 그에 앞서 텐 하흐 감독에게 전념할 수 있는지 확신시켜야 한다"고 호날두의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화요일에 만날 예정이다. 면담 결과에 따라 1군 훈련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와 홈경기에서 텐 하흐 감독의 교체 투입 지시를 무시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퇴근한 호날두의 행동에 맨유는 1군 훈련 및 첼시전 소집에서 제외했다.
호날두에 내려진 징계는 길지 않을 전망이다. 텐 하흐 감독은 처음부터 호날두를 오래 배제할 생각이 아니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여전히 맨유를 위한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호날두가 지금처럼 교체 투입이 잦아질 후보 역할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관건이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호날두와 텐 하흐 감독이 토트넘전 이후 처음 만난다. 텐 하흐 감독은 이날 FC셰리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호날두가 훈련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날두가 유로파리그 경기를 뛸 수 있다. 그에 앞서 텐 하흐 감독에게 전념할 수 있는지 확신시켜야 한다"고 호날두의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