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일단 벤치를 지킬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5차전에서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과 맞붙는다. 최근 조기 퇴근으로 징계를 받았던 호날두의 출전 여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징계 받았던 호날두, 셰리프전은 벤치 대기 전망

스포탈코리아
2022-10-27 오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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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일단 벤치를 지킬 전망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5차전에서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과 맞붙는다.
  • 최근 조기 퇴근으로 징계를 받았던 호날두의 출전 여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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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일단 벤치를 지킬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5차전에서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과 맞붙는다. 현재 맨유는 승점 9점으로 2위, 셰리프는 승점 3점으로 3위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라인업을 전했다. 최근 조기 퇴근으로 징계를 받았던 호날두의 출전 여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명단에는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이 매체는 맨유가 4-2-3-1 포메이션을 꺼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전방에 래시포드, 2선에 산초, 에릭센, 안토니, 중원에는 프레드와 카세미루, 포백은 말라시아, 마르티네스, 린델로프, 달롯, 골문은 데 헤아다.

호날두는 지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했고 후반 44분 그대로 터널로 나가 결국 첼시전 명단 제외, 1군 훈련 제외 징계를 받았다. 이후 호날두는 웃으며 훈련에 복귀했고 이제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를 기용할지는 미지수다. 과거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도 교체 지시를 거부한 선수를 끝까지 선택하지 않았고 그대로 팀으로 떠나게 됐다. 호날두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위기에 빠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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