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역사상 역대 최다 득점자 단독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자,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감동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 아르헨티나는조별리그 2연승에 달성하며조기에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메시는 월드컵 통산 17호, 18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기존 기록 보유자였던 독일의 전설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를 제치고 월드컵 역사상 역대 최다 득점자 단독 1위로 올라서는 새 역사를 썼다.
- 남편의 기념비적인 대기록에 아내 안토넬라 역시 벅찬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역사상 역대 최다 득점자 단독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자,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감동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아르헨티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J조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메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꺼내든 4-4-2 포메이션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비록 전반 8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실축을 범하긴 했으나, 전반 37분 파쿤도 메디나의 날카로운 컷백을 지체 없는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오스트리아의 우측 하단 골망을 갈랐다.
메시의 발끝은 후반 추가시간에 다시 한번 번쩍였다. 훌리안 알바레스의 1차 슈팅이막혀 흘러나오자, 메시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쇄도했다. 본인의 첫 번째 리바운드 슈팅마저 수비수에게 막히는 혼전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공을 향해 몸을 던졌고, 재차 흘러나온 볼을 중앙으로 강하게 꽂아 넣으며 2-0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번 경기에는겹경사가 터졌다. 아르헨티나는조별리그 2연승에 달성하며조기에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메시는 월드컵 통산 17호, 18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기존 기록 보유자였던 독일의 전설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를 제치고 월드컵 역사상 역대 최다 득점자 단독 1위로 올라서는 새 역사를 썼다.

남편의 기념비적인 대기록에 아내 안토넬라 역시 벅찬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안토넬라는 경기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 아들 티아고(13), 마테오(10), 치로(8)와 함께 메시의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맞춰 입고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당신이 끊임없이 역사를 만드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사랑해 메시"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로 잘 알려진 메시와 안토넬라는 지난 2009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이목을 끌었다. 이후 2012년 장남 티아고, 2015년 둘째 마테오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은 2017년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고, 이듬해 막내아들 치로까지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사진=안토넬라 로쿠조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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