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28)가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골키퍼 서열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것이 호재로 이어지고 있다. 케파의 활약, 포터의 기용 방식이 설명해주듯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의 선방의 기본, 무엇보다 발밑 기술은 중요한 평가 요소다.

“발밑 누구보다 뛰어나” GK 최고액(1,164억) 드디어 멘디 밀어냈다

스포탈코리아
2022-10-28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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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28)가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 골키퍼 서열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것이 호재로 이어지고 있다.
  • 케파의 활약, 포터의 기용 방식이 설명해주듯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의 선방의 기본, 무엇보다 발밑 기술은 중요한 평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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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28)가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도중 토마스 투헬에서 그레이엄 포터로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서서히 축구 색이 드러나고 있다. 골키퍼 서열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것이 호재로 이어지고 있다. 케파가 에두아르 멘디(30)를 2번으로 밀어냈다.

케파는 2018년 8월 아틀레티코 빌바오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골키퍼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7,100만 파운드(1,164억 원)를 기록했다. 2018/2019, 2019/2020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골문을 사수했지만, 선방률이 떨어진다(결정적 실수도 포함)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첼시는 멘디를 긴급 수혈했다. 이 때문에 케파는 최근 두 시즌 동안 벤치를 지켰다.

이런 케파가 포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다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지난 26일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문을 책임졌다. 현재 케파가 리그 5경기,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나섰다. 멘디는 리그만 6경기로 흐름이 케파로 완전히 넘어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첼시 레전드 조 콜은 BT스포츠를 통해 “케파의 발밑 기술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포터가 그에게 빠졌다. 포터의 표현 방식이다. 첼시는 포제션 기반의 팀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케파의 활약, 포터의 기용 방식이 설명해주듯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의 선방의 기본, 무엇보다 발밑 기술은 중요한 평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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