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인터 밀란에 얼마나 남고 싶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잔류를 선언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단호함에 토트넘은 울상이다.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를 처분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았으며 이적료 없이 결별하더라도 1월에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완강한 입장이다.

토트넘 울상...영입 타깃으로 낙점한 수비수 ‘처분 불가 선언’

스포탈코리아
2022-10-28 오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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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그가 인터 밀란에 얼마나 남고 싶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잔류를 선언했다.
  • 하지만, 인터 밀란의 단호함에 토트넘은 울상이다.
  •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를 처분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았으며 이적료 없이 결별하더라도 1월에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완강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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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울상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8일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이적설에 대해 인터 밀란 스티븐 장 회장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스티븐 장 회장은 “슈크리니아르는 처분 대상이 아니다. 그가 인터 밀란에 얼마나 남고 싶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잔류를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슈크리니아르를 계속 붙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슈크리니아르는 1:1 대인 마크, 빌드업, 높이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터 밀란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토트넘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중앙 수비 보강을 계획 중이며 적임자로 슈크리니아르를 낙점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단호함에 토트넘은 울상이다.

슈크리니아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인터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연장이 없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료 없이 새로운 팀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를 처분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았으며 이적료 없이 결별하더라도 1월에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완강한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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