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부상자 속출로 백업을 급하게 데려왔는데 백업 선수도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 올 시즌 리버풀은 부상의 악령으로부터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아르투르는 지난 10월 초 훈련 중 왼쪽 허벅지를 다쳤는데 최근 클롭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상이 심각하며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부상자 속출로 백업을 급하게 데려왔는데 백업 선수도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부상의 악령으로부터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현지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르투르 멜루의 부상이 정말 심각하다고 토로하며 복귀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9월 멜루를 데려왔다. 2023년 6월까지 한 시즌 임대다. 임대료는 400만 파운드(약 65억원). 티아고 알칸타라, 커티스 존스, 나비 케이타 등 부상자가 계속 나오면서 이를 커버하기 위해 긴급 수혈한 자원이었다.
그런데 아르투르 마저도 누워버렸다. 아르투르는 지난 10월 초 훈련 중 왼쪽 허벅지를 다쳤는데 최근 클롭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상이 심각하며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클롭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장기 부상이다. 정말 심각하다. 그가 돌아오면 다시 생각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물론 클롭은 임대 중도 해지는 없다고 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부상자가 너무 많아 100% 스쿼드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리버풀은 지난 8월 전임 팀 닥터 짐 모슨이 떠난 뒤 아직 마땅한 팀 닥터를 찾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현지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르투르 멜루의 부상이 정말 심각하다고 토로하며 복귀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9월 멜루를 데려왔다. 2023년 6월까지 한 시즌 임대다. 임대료는 400만 파운드(약 65억원). 티아고 알칸타라, 커티스 존스, 나비 케이타 등 부상자가 계속 나오면서 이를 커버하기 위해 긴급 수혈한 자원이었다.
그런데 아르투르 마저도 누워버렸다. 아르투르는 지난 10월 초 훈련 중 왼쪽 허벅지를 다쳤는데 최근 클롭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상이 심각하며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클롭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장기 부상이다. 정말 심각하다. 그가 돌아오면 다시 생각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물론 클롭은 임대 중도 해지는 없다고 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부상자가 너무 많아 100% 스쿼드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리버풀은 지난 8월 전임 팀 닥터 짐 모슨이 떠난 뒤 아직 마땅한 팀 닥터를 찾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