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가 레스터 시티로 복귀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개 팀이 관심이 있으며 레스터가 가장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와 2025년까지 계약 관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더 이상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의 후보 자원 전락 캡틴, 레스터로 복귀한다고?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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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매과이어가 레스터 시티로 복귀한다?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개 팀이 관심이 있으며 레스터가 가장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 매과이어는 맨유와 2025년까지 계약 관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더 이상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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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레스터 시티로 복귀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루디 갈레티의 소스를 인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매과이어의 이적을 허락할 수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개 팀이 관심이 있으며 레스터가 가장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와 2025년까지 계약 관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더 이상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를 떠나 약 1290억으로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합류 초반에는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심었고 주장직까지 수행하면서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고 빈번히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됐다. 여기에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도 굴욕이다. 라파엘 바란, 라신드로 마르티네스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선발 기회를 꾸준하게 잡지 못하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주장 완장도 넘겨줬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입지를 잃어가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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