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5)와 결별한다. 영국 팀 토크는 12일 토트넘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24)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 가치가 3,200만 유로(437억 원)인 산체스로 눈을 돌렸다.

토트넘 결단, 11년 근속 골키퍼 ‘잘 가 고생했어’

스포탈코리아
2022-11-12 오전 11:10
306
뉴스 요약
  •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5)와 결별한다.
  • 영국 팀 토크는 12일 토트넘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24)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 시장 가치가 3,200만 유로(437억 원)인 산체스로 눈을 돌렸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후방에 변화를 준다.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35)와 결별한다.

영국 팀 토크는 12일 “토트넘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소속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24)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2012년 8월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적하자마자 존재감을 발휘하며 11년 연속 주전으로 골문을 지키고 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430경기 이상을 출전한 레전드다.

이런 요리스도 세월을 속일 수 없는 법. 프랑스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번 시즌 들어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14경기에서 18실점으로 흔들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단기적, 나아가 미래를 내다보고 요리스 후계자를 찾고 있다. 시장 가치가 3,200만 유로(437억 원)인 산체스로 눈을 돌렸다.

산체스는 브라이튼 유스 출신으로 3부, 4부 팀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2020/2021시즌부터 브라이튼 주전 장갑을 꼈다. 뛰어난 선방 능력과 발밑 기술이 강점으로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17실점을 기록, 브라이튼이 6위를 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