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90min은 14일 몇몇 선수들은 잠재적인 이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월드컵 이후 행선지를 물색할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호날두가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방출 명단에 오른 주앙 펠릭스도 거론됐다.

‘맨유와 관계 파탄-아틀레티코 방출 명단’ 월드컵 이후 이적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2-11-15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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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14일 몇몇 선수들은 잠재적인 이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월드컵 이후 행선지를 물색할 스타들을 소개했다.
  •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호날두가 명단에 포함됐다.
  •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방출 명단에 오른 주앙 펠릭스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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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월드컵 이후 이적을 노리는 스타는 누구?

영국 매체 ‘90min’은 14일 “몇몇 선수들은 잠재적인 이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월드컵 이후 행선지를 물색할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호날두가 명단에 포함됐다.

호날두는 맨유과 관계가 파탄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난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중이다.

최근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낀다.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는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체는 “포르투갈과 함께하는 호날두의 월드컵은 클럽이 큰 재정적 위험을 감수하고 영입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방출 명단에 오른 주앙 펠릭스도 거론됐다.

최근에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못하면서 자신이 입고 있던 조끼를 땅에 패대기치면서 불만을 토로해 관계가 틀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재정 회복을 위해 펠릭스를 처분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다.

매체는 “펠릭스는 아틀레티코를 떠나야 한다. 보유한 재능으로 가끔 출전 기회를 잡는 건 범죄다. 월드컵을 통해 얼마나 훌륭한지 알릴 때다”고 전망했다.

이외에 맨유의 러브콜을 받은 PSV 아인트호벤의 코디 각포, 첼시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듀오 하킴 지예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 등이 월드컵 이후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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