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 호날두가 TalkTV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0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 완패를 당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의 경력을 존중해 투입하지 않았다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충격’ 호날두 저격 끝은 어디? “토트넘전에서 일찍 떠난 이유는...”

스포탈코리아
2022-11-18 오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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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 호날두가 TalkTV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0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 완패를 당했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의 경력을 존중해 투입하지 않았다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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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저격의 끝은 어디일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 호날두가 ‘TalkTV’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0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 완패를 당했다.

이날 호날두는 결장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의 경력을 존중해 투입하지 않았다”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호날두는 분노했는데 “나의 경력에 대한 존중 때문에 맨시티와의 경기에 투입을 안 한 것이 아니다. 토트넘 홋스퍼전 전부터 화가 났다. 마지막 몇 분 동안 나를 출전시킨다? 말도 안 된다.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날두는 토트넘과의 EPL 12라운드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불만을 품고 후반 44분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은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방식을 존중하지 않았다. 그것이 내가 토트넘 경기에서 일찍 떠난 이유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이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계가 이 지경까지 된 것이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텐 하흐 감독이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면 나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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