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메시, 사우디전 선발 출격…아르헨티나 명단 발표

[스포탈코리아=카타르(루사일)]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가 라스트 댄스를 시작한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저녁 7시(한국 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는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역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몰리나, 마르티네스, 오타멘디, 고메스, 로메로, 디 마리아, 메시, 데 파울, 파레데스, 타글리아피코, 마르티네스가 선발로 나선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혔다. 클럽에서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지만 이상하게도 아르헨티나 대표에서는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최근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하며 저주를 깨트렸고 이젠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아르헨티나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