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남미 예선부터 강력한 행보를 보여준 브라질은 지난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4년7개월 만에 탈환하며 이번 대회 당당히 출전한다.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제 네이마르 차례 "부상 걱정 없는 최고 버전 예고"

스포탈코리아
2022-11-24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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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은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 남미 예선부터 강력한 행보를 보여준 브라질은 지난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4년7개월 만에 탈환하며 이번 대회 당당히 출전한다.
  •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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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나선다.

브라질은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강호들이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이 시험대에 오른다. 남미 예선부터 강력한 행보를 보여준 브라질은 지난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4년7개월 만에 탈환하며 이번 대회 당당히 출전한다.

브라질의 목표는 우승이다.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브라질의 정상 탈환을 이끌 핵심은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현시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아이콘이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자국에서 열렸던 2014년 대회에서 황제 등극을 노렸으나 8강서 척추를 다치며 행보를 멈췄다. 4년 후 러시아 대회에서도 네이마르는 우승 야망을 품었지만 8강서 좌절했다.

지금은 다르다. 어느 때보다 네이마르의 컨디션이 좋다. 역대 최고의 네이마르라는 평가다. 실제로 2022/2023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15골 11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고 있다. 네이마르 옆에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 하피냐(FC바르셀로나) 등 지원자가 수두룩해 부담을 덜어준다.

첫 경기부터 네이마르를 주목하라는 분위기다. 대표팀 동료 티아고 실바(첼시)는 "이번 대회 네이마르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부상이나 걱정거리 없는 최고의 네이마르를 볼 수 있다"며 "동료들도 좋다. 내 생각에 그들이 네이마르를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우리가 최고의 네이마르를 활용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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