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974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한민국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4-1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전반전에만 4득점을 뽑아냈고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멕시코전 이어 2022년 대한민국을 상대로 두 번째로 기록을 만들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위한 준비가 끝났음을 상기시켜줬다고 극찬했다.

“브라질, 우승 준비 끝! 대한민국 격파 잔인하고 아름다워” 극찬

스포탈코리아
2022-12-06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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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974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한민국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4-1로 승리했다.
  • 브라질은 전반전에만 4득점을 뽑아냈고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멕시코전 이어 2022년 대한민국을 상대로 두 번째로 기록을 만들었다.
  •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위한 준비가 끝났음을 상기시켜줬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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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라질이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했다는 의견이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974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한민국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브라질을 기분 좋은 분위기 속에 8강으로 향한다. 크로아티아와 만나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브라질은 전반전에만 4득점을 뽑아냈고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멕시코전 이어 2022년 대한민국을 상대로 두 번째로 기록을 만들었다.

대한민국은 전반전 졸전은 만회하기 위해 후반전 고군분투했다. 백승호가 가슴이 뻥 뚫리는 중거리 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브라질을 무너뜨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영국 매체 ‘90min’은 “브라질이 대한민국을 4-1로 무너뜨린 경기는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브라질의 경기력은 사나웠고 견고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위한 준비가 끝났음을 상기시켜줬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다음 상대는 크로아티아다. 더 엄격한 테스트를 제공할 것이다”며 우승을 향해 질주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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