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방출한 맨유, “새 공격수 찾냐고? 당연하지”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했다. 호날두는 맨유의 슈퍼스타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기량이 급격히 떨어지며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런 상황에 피어스 모건과 한 방송 인터뷰에서 폭탄 발언들을 쏟아내며 구단은 맹비난했다. 특히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다, 맨유에 배신 당한 기분이다 등 강한 내용을 전했다.

결국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했다. 당초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인데 맨유는 이를 참지 못하고 호날두와 작별을 선택했다.

이제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 안토니 등이 있지만 최전방에서 득점을 해결해 주는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새 공격수를 찾느냐는 질문에 대해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가 적합한 선수를 찾을 때 가능하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영입 기회에 대해 연구하고 있고 우리가 계약할 수 있을 경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맨유는 월드컵 스타 각포와 연결되고 있다. 멤피스 데파이 복귀설도 나오고 있다. 맨유가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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