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큰 이유없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향해 조롱하는 메시지를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엑스트라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우승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카마빙가를 향해 For Camavinga, the dxckface(X같은 얼굴의 카마빙가를 위해)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큰 이유없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향해 조롱하는 메시지를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섰는데 승부차기에서 아르헨이 4-2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은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화려한 대관식으로 마무리했다. 메시의 '단짝' 아구에로도 함께 자리했다. 아구에로는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믹스트존을 걸어가는 메시의 뒤를 따라 술을 마시며 함께 기뻐했다.
그런데 우승 직후 아구에로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엑스트라'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우승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카마빙가를 향해 "For Camavinga, the dxckface(X같은 얼굴의 카마빙가를 위해)"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날 경기에서 카마빙가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메시와도 큰 접점이 없었다. 아구에로의 몰상식한 행동은 일파만파 퍼졌고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섰는데 승부차기에서 아르헨이 4-2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은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화려한 대관식으로 마무리했다. 메시의 '단짝' 아구에로도 함께 자리했다. 아구에로는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믹스트존을 걸어가는 메시의 뒤를 따라 술을 마시며 함께 기뻐했다.
그런데 우승 직후 아구에로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엑스트라'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우승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카마빙가를 향해 "For Camavinga, the dxckface(X같은 얼굴의 카마빙가를 위해)"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날 경기에서 카마빙가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메시와도 큰 접점이 없었다. 아구에로의 몰상식한 행동은 일파만파 퍼졌고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