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결정했다. 현지 언론들은 벤제마가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007년 대표팀에 데뷔한 벤제마는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97경기에 나서 37골을 기록했다.

[오피셜] ‘발롱도르’ 벤제마, 프랑스 대표팀 은퇴 발표

스포탈코리아
2022-12-19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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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카림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결정했다.
  • 현지 언론들은 벤제마가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2007년 대표팀에 데뷔한 벤제마는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97경기에 나서 37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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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카림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결정했다.

벤제마는 20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노력과 실수를 겪었고 자랑스럽다. 난 내 이야기를 썼고 우리의 이야기는 끝났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벤제마가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007년 대표팀에 데뷔한 벤제마는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97경기에 나서 37골을 기록했다. 벤제마는 대표팀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소속팀에서 이룬 업적과 비교하면 다소 초라한 기록이다.

벤제마는 이번 월드컵에 차출돼 마지막 우승 기회가 생겼지만 훈련 중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후 벤제마는 부상에서 회복한 후 대표팀 복귀설이 돌았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과 불화설에 휘말리며 대표팀에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벤제마의 프랑스 대표팀 커리어는 초라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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