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동료 휴고 요리스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충돌했다.
-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 중이다.
- 하지만, 이날만큼은 적으로 만나 우승을 위해 사활을 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동료 휴고 요리스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충돌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 중이다.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 팀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기회가 왔을 때 슈팅을 연결하는 등 선제골에 주력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9분 프랑스 요리스와 아르헨티나 로메로가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충돌했다.
충돌 이후 요리스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의 부축을 받고 응급 조치를 받았다.
요리스와 로메로는 토트넘 소속의 동료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적으로 만나 우승을 위해 사활을 건다.
토트넘 출신 저메인 제나스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로메로의 오른팔이 요리스의 가슴을 가격했다. 이 둘은 오늘만큼은 친구가 아니다”며 경합 상황을 조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 중이다.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 팀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기회가 왔을 때 슈팅을 연결하는 등 선제골에 주력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9분 프랑스 요리스와 아르헨티나 로메로가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충돌했다.
충돌 이후 요리스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의 부축을 받고 응급 조치를 받았다.
요리스와 로메로는 토트넘 소속의 동료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적으로 만나 우승을 위해 사활을 건다.
토트넘 출신 저메인 제나스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로메로의 오른팔이 요리스의 가슴을 가격했다. 이 둘은 오늘만큼은 친구가 아니다”며 경합 상황을 조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