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는 우승을 보장하는 시기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아스널은 올 시즌 예상을 깨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달리며, 지난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18년 만에 대권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박싱데이 1위=우승, 13시즌 중 10시즌 적중 … 아스널 화색

스포탈코리아
2022-12-25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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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는 우승을 보장하는 시기다.
  •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 아스널은 올 시즌 예상을 깨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달리며, 지난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18년 만에 대권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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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영국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는 우승을 보장하는 시기다. 현재 1위가 우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2009/2010시즌부터 지난 2021/2022시즌까지 박싱데이 기간 1위와 우승 성립 공식을 정리했다.

결과는 박싱데이 1위가 우승을 차지할 확률이 높다. 13시즌 동안 3시즌을 제외하고 박싱데이 1위가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아스널은 올 시즌 예상을 깨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달리며, 지난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18년 만에 대권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변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다. 박싱데이 1위 공식 3번을 깬 건 모두 맨시티였다. 공교롭게도 3시즌 맨시티의 희생양은 리버풀이다.

아스널도 맨시티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두 팀이 승점 차는 5점이라 언제든 뒤집힌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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