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다 선방쇼를 펼치는 멕시코 골문 자존심 기예르모 오초아(살레르니타나)가 4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까지 3연속 월드컵에 나섰다. 4년 뒤 그의 나이 41세가 되기에 적지 않은 나이라 걸림돌이다.

멕시코 에이스 GK 자국 월드컵 출전 선언… “41세에도 맹활약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3-01-0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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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월드컵 마다 선방쇼를 펼치는 멕시코 골문 자존심 기예르모 오초아(살레르니타나)가 4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에 도전한다.
  • 그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까지 3연속 월드컵에 나섰다.
  • 4년 뒤 그의 나이 41세가 되기에 적지 않은 나이라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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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월드컵 마다 선방쇼를 펼치는 멕시코 골문 자존심 기예르모 오초아(살레르니타나)가 4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에 도전한다.

오초아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90min’과 인터뷰에서 “나는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해 멕시코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4년 뒤 대회에서 내 경력을 끝내도록 열망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까지 3연속 월드컵에 나섰다. 오초아는 월드컵마다 신들린 선방쇼로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초아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쓴 아픔을 맛봤다. 그는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단 3실점만 할 정도로 여전히 좋은 기량을 발휘했다. 그러나 폴란드에 밀려 2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그는 홈에서 열리는 다음 대회에서 명예회복과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다짐하고 있다. 4년 뒤 그의 나이 41세가 되기에 적지 않은 나이라 걸림돌이다. 오초아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해 월드컵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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