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은 쉴 수 없다? “콘테 감독이 휴식 주지 않을 것”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휴식은 없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연패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완파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갈 필요가 있다.

포츠머스는 3부 리그다. 순위도 12위로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경질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토트넘은 FA컵에서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이 있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는 못하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가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쩔 수 없이 손흥민과 케인을 중용해야 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히샬리송, 모우라, 쿨루세프스키가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케인, 브라이언 힐, 라이언 세세뇽,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프레이저 포스터가 선발 출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손흥민은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리그 4호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