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데뷔 반 시즌 만에 기존 레전드들의 기록을 휩쓸고 있다. 홀란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보유한 해트트릭 3회 기록을 넘어섰다. 더구나 25호골로 지난 시즌 골든부트(득점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3골까지 갈아 치웠다.

SON 이어 호날두 넘은 홀란, EPL 데뷔 19경기 만에 해트트릭 4회

스포탈코리아
2023-01-23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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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데뷔 반 시즌 만에 기존 레전드들의 기록을 휩쓸고 있다.
  • 홀란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보유한 해트트릭 3회 기록을 넘어섰다.
  • 더구나 25호골로 지난 시즌 골든부트(득점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3골까지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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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데뷔 반 시즌 만에 기존 레전드들의 기록을 휩쓸고 있다.

맨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선두 아스널(승점 50) 추격을 이어갔다.

이날은 홀란의 원맨쇼였다. 그는 전반 40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0, 14분 연속골과 함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리그 25호골과 함께 해트트릭 통산 4회로 늘렸다.

홀란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보유한 해트트릭 3회 기록을 넘어섰다.

호날두는 지난 2003/2004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기 시작해 2008/2009시즌까지 있었고, 지난 2021년 여름 복귀해 지난 2022년 11월까지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었다. 홀란은 호날두가 간신히 이룬 해트트릭 기록을 반 시즌 조금 넘은 상태에서 훌쩍 뛰어넘었다.

더구나 25호골로 지난 시즌 골든부트(득점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3골까지 갈아 치웠다. 홀란은 데뷔 시즌 새로운 역사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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