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골을 합작해 1-0으로 승리했다.
- 손흥민은 최근 부진으로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변함없이 선발 자리를 지켰다.
- 케인의 골을 도운 손흥민이 리그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동안 잠잠하던 손케 듀오가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골을 합작해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최근 부진으로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변함없이 선발 자리를 지켰다.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몇 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정적인 토트넘의 흐름을 깨려고 노력했다.
결국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합작했다. 전반 내내 풀럼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토트넘이었는데 손흥민과 케인이 한 번 호흡을 주고받자 골로 이어졌다. 0-0으로 이어지던 전반 추가시간 박스 바깥에서 손흥민이 볼을 받아 케인에게 연결한 뒤 침투했다. 풀럼 수비진이 손흥민에게 몰린 순간 케인이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케인의 골을 도운 손흥민이 리그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이후 15경기 만의 도움이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케인은 토트넘 통산 266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구단 최다골을 보유한 지미 그리브스와 동률을 이뤄 곧 넘버원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케인의 역사적인 득점에 최고 파트너 손흥민이 빠지지 않아 손케 듀오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골을 합작해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최근 부진으로 벤치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변함없이 선발 자리를 지켰다.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몇 차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정적인 토트넘의 흐름을 깨려고 노력했다.
결국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합작했다. 전반 내내 풀럼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토트넘이었는데 손흥민과 케인이 한 번 호흡을 주고받자 골로 이어졌다. 0-0으로 이어지던 전반 추가시간 박스 바깥에서 손흥민이 볼을 받아 케인에게 연결한 뒤 침투했다. 풀럼 수비진이 손흥민에게 몰린 순간 케인이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케인의 골을 도운 손흥민이 리그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이후 15경기 만의 도움이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케인은 토트넘 통산 266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구단 최다골을 보유한 지미 그리브스와 동률을 이뤄 곧 넘버원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케인의 역사적인 득점에 최고 파트너 손흥민이 빠지지 않아 손케 듀오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