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최근 승승장구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맹활약에 있다. 맨유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딩과 2022/2023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3-1 승리와 함께 16강에 안착했다. 그의 겸손과 부정에도 텐 하흐 감독의 지도력은 부정할 수 없다.

"난 해리 포터 아니야" 공격수 부활 이끈 텐 하흐의 겸손

스포탈코리아
2023-01-29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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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최근 승승장구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맹활약에 있다.
  • 맨유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딩과 2022/2023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3-1 승리와 함께 16강에 안착했다.
  • 그의 겸손과 부정에도 텐 하흐 감독의 지도력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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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최근 승승장구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맹활약에 있다. 그의 부활을 이끈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저 겸손했다.

맨유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딩과 2022/2023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3-1 승리와 함께 16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를 포함해 FA컵, 리그컵, 유로파리그까지 모두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맨유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있지만, 시즌 초반 부진에도 순위를 거침없는 상승세로 부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래시포드가 있다. 그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11경기 동안 10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전반기 부진했던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의 손을 거치며 맨유 에이스로 거듭났다.

텐 하흐 감독은 레딩전을 앞두고 가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해리 포터가 아니다. 그저 자신감만 줬을 뿐 이다”라고 특별한 비결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의 겸손과 부정에도 텐 하흐 감독의 지도력은 부정할 수 없다. 팀 조직력은 더 강화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사르)와 갈등에서도 승리하면서 팀 내 입지와 믿음은 단단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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