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 먹은 2선의 한 축 브리안 힐이 임대를 시도하고 있다. 협상은 진행 중이며, 세비야는 마지막 48시간 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힐이 세비야 임대를 확정 짓게 된다면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SON 동료 윙어, 세비야와 임대 협상 중(이적 전문 기자)

스포탈코리아
2023-01-30 오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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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 먹은 2선의 한 축 브리안 힐이 임대를 시도하고 있다.
  • 협상은 진행 중이며, 세비야는 마지막 48시간 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힐이 세비야 임대를 확정 짓게 된다면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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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 먹은 2선의 한 축 브리안 힐이 임대를 시도하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비야가 힐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협상 중인 걸 이해하면 된다. 협상은 진행 중이며, 세비야는 마지막 48시간 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힐 영입에 자신 있어 한다”라고 전했다.

힐은 토트넘 2선에 있어 마지막 옵션이다. 그의 자리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까지 쟁쟁한 선배들이 버티고 있다. 당연히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1경기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입지 전환 하려면 임대나 이적 같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

세비야 임대까지 남은 건 시간이다. 이적 시장 마감일인 2월 1일 오전 0시(현지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별로 없다.

힐이 세비야 임대를 확정 짓게 된다면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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