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4, 인터 밀란)를 향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위해 바스토니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 밀란을 이끌 시절에 적극 기용하며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시킨 경험을 앞세워 토트넘에서 재회를 강력하게 원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4, 인터 밀란)를 향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위해 바스토니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 밀란을 이끌 시절에 적극 기용하며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시킨 경험을 앞세워 토트넘에서 재회를 강력하게 원했다.
애제자를 향한 콘테 감독의 러브콜이 상당했으나 바스토니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았다. 토트넘 이적설이 처음 알려졌을 때부터 인터 밀란 잔류를 강조했다. 끝내 바스토니의 의지를 꺾지 못한 토트넘은 후순위 센터백을 영입했으나 이번 시즌 많은 실점으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시 바스토니를 응시한다. 바스토니는 이번 시즌 세리에A 17경기 출전을 비롯해 인터 밀란에서 여전히 핵심으로 뛰고 있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내년에 계약 만료라 당장 기간을 연장하든지 이적료라도 건지려면 여름에 팔아야 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다음 시즌 최우선 영입 대상이 바스토니라고 밝혔다. 팬들이 여름에도 바스토니 영입에 나설지 묻자 풋볼런던은 "재계약 여부에 많은 게 달려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토트넘은 바스토니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여름 톱 타깃 중 하나다. 계약도 1년밖에 남지 않아 몸값도 상당히 떨어졌다"고 긍정적인 요소를 나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센터백 보강을 위해 바스토니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 밀란을 이끌 시절에 적극 기용하며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시킨 경험을 앞세워 토트넘에서 재회를 강력하게 원했다.
애제자를 향한 콘테 감독의 러브콜이 상당했으나 바스토니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았다. 토트넘 이적설이 처음 알려졌을 때부터 인터 밀란 잔류를 강조했다. 끝내 바스토니의 의지를 꺾지 못한 토트넘은 후순위 센터백을 영입했으나 이번 시즌 많은 실점으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시 바스토니를 응시한다. 바스토니는 이번 시즌 세리에A 17경기 출전을 비롯해 인터 밀란에서 여전히 핵심으로 뛰고 있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내년에 계약 만료라 당장 기간을 연장하든지 이적료라도 건지려면 여름에 팔아야 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다음 시즌 최우선 영입 대상이 바스토니라고 밝혔다. 팬들이 여름에도 바스토니 영입에 나설지 묻자 풋볼런던은 "재계약 여부에 많은 게 달려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토트넘은 바스토니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여름 톱 타깃 중 하나다. 계약도 1년밖에 남지 않아 몸값도 상당히 떨어졌다"고 긍정적인 요소를 나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