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멀티플레이어 파비뉴를 이제는 방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선수출신 축구전문가 제이슨 컨디는 방송을 통해 나는 파비뉴의 올여름 방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올시즌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중원이 꼽히고 있는 탓에 파비뉴를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리버풀 ‘소리 없는 영웅’의 몰락…“올여름에 방출하자”

스포탈코리아
2023-03-03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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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멀티플레이어 파비뉴를 이제는 방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토크스포츠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선수출신 축구전문가 제이슨 컨디는 방송을 통해 나는 파비뉴의 올여름 방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올시즌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중원이 꼽히고 있는 탓에 파비뉴를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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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멀티플레이어 파비뉴를 이제는 방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선수출신 축구전문가 제이슨 컨디는 방송을 통해 “나는 파비뉴의 올여름 방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앞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파비뉴도 힘을 보탰다. 이날 4-3-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파비뉴는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팀에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선수다. 파비뉴는 다른 선수들의 부상이나 전술에 따라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가리지 않고 소화하며 소리 없는 영웅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시간의 흐름은 거스르지 못했다. 파비뉴는 기량 하락 논란에 휩싸였다. 올시즌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중원이 꼽히고 있는 탓에 파비뉴를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전문가의 의견도 마찬가지였다. 컨디는 “지난 12개월동안 파비뉴의 기량은 가파르게 하락했다. 울버햄튼전에서 파비뉴는 한 가운데에 놓인 거대한 골칫거리처럼 보였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반적으로 기량이 떨어졌다. 지금 리버풀의 중원을 본다면 다른 누군가로 대체하고 싶을 것이다”라며 파비뉴와의 작별을 촉구했다.

파비뉴는 오는 2026년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파비뉴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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