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꺼내 들었다.
-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따돌리기 위해 연봉을 2배 인상해줄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오시멘은 지난 2020년 릴을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꺼내 들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따돌리기 위해 연봉을 2배 인상해줄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2020년 릴을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까지 잔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올시즌 21골을 몰아치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다.
날카로운 득점력은 빅클럽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올여름 나란히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는 첼시와 맨유가 오시멘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첼시가 필사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최전방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공격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시멘 영입을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조건까지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나폴리가 오시멘의 이적을 쉽게 허용할 리 없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료로 최소 1억 2천만 유로(약 1,700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따돌리기 위해 연봉을 2배 인상해줄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2020년 릴을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까지 잔부상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올시즌 21골을 몰아치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다.
날카로운 득점력은 빅클럽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올여름 나란히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는 첼시와 맨유가 오시멘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첼시가 필사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최전방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공격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시멘 영입을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조건까지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나폴리가 오시멘의 이적을 쉽게 허용할 리 없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료로 최소 1억 2천만 유로(약 1,700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