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튀르키예 무대 러브콜에 반응이 없다. 맨유 유스 출신 유망주 그린우드는 골칫덩이가 됐다. 그린우드가 뛰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질 분위기가 감지되자 튀르키예 무대에서 임대를 제안했지만, 맨유는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맨유 유망주 성폭행 무혐의? 튀르키예의 러브콜 ‘묵묵부답’

스포탈코리아
2023-03-03 오후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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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튀르키예 무대 러브콜에 반응이 없다.
  • 맨유 유스 출신 유망주 그린우드는 골칫덩이가 됐다.
  • 그린우드가 뛰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질 분위기가 감지되자 튀르키예 무대에서 임대를 제안했지만, 맨유는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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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튀르키예 무대 러브콜에 반응이 없다.

영국 축구 사정에 능통한 기자 마이크 맥그레스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이슨 그린우드와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맥그레스는 “맨유는 튀르키예 클럽으로부터 그린우드를 향한 임대 문의를 받았다. 하지만,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 유스 출신 유망주 그린우드는 골칫덩이가 됐다.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린우드는 성범죄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 여성이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린우드는 경찰에 체포됐고, 조사를 받았다. 맨유는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훈련과 경기 출전을 배제해왔다.

그린우드는 최근 공소 취하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맨유는 복귀 결정을 미루고 있다. 내부에서 범죄 혐의가 있는 선수의 합류를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린우드는 복귀가 간절하다. 기소가 취하된 후 자신의 복귀와 관련한 의견을 듣고 싶어 맨유 동료들과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우드가 뛰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질 분위기가 감지되자 튀르키예 무대에서 임대를 제안했지만, 맨유는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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