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에 실패했던 아드리앙 라비오가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여름 라비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 가운데 리버풀이 차기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에 실패했던 아드리앙 라비오가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여름 라비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 오는 6월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리버풀이 차기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리버풀은 올여름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의 이탈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미드필더 영입이 시급하다.
라비오는 리버풀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유벤투스에서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지만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는 없다. 라비오의 어머니이자 대리인 베로니크는 지난 여름 지나치게 높은 연봉을 요구하면서 맨유 이적을 무산시킨 바 있다.
‘피챠헤스’는 “라비오는 깊은 지역에서 훌륭한 패스를 찔러 넣을 수 있는 선수다. 클롭 감독의 중원에 딱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여름 라비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 오는 6월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리버풀이 차기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리버풀은 올여름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의 이탈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미드필더 영입이 시급하다.
라비오는 리버풀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유벤투스에서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지만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는 없다. 라비오의 어머니이자 대리인 베로니크는 지난 여름 지나치게 높은 연봉을 요구하면서 맨유 이적을 무산시킨 바 있다.
‘피챠헤스’는 “라비오는 깊은 지역에서 훌륭한 패스를 찔러 넣을 수 있는 선수다. 클롭 감독의 중원에 딱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